단식 1주일차 김성태 근황 그리고 문재인

건강과시사2018. 5. 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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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주일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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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9일


문재인 : (단식에 들어가며)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 김영오님을 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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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 씨는 오랜 단식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고

문재인 의원은 그를 설득하다 유민아빠를 살리기 위한 단식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곡기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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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얼굴이 수척해지고 김영오 씨에 대한 거짓증언과 음해가 넘쳐났지만 문재인은 평온했다.

천막을 집 삼아서 아침에 일어나고 산책하고 독서하며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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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1일


문재인 : 한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모든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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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의 그의 일상은 SNS를 타고, 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새 날이 밝을 수록 흰 수염이 자라나고
얼굴이 말라갔지만 천막을 찾은 손님에게는 어김없이 눈을 맞추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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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7일


문재인 : "천국은 기쁨만 있는 곳이 아니라 슬픔을 다 함께 위로하는 곳이 천국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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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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