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과 가계부ㅣ추억으로 먹는 밀리터리 버거
추억으로 먹는 밀리터리 버거
추억은 살려줬지만
과연 맛은 어땠을까?
점심은 떡과 밀크티 구원계란으로 해결을 했다.
배불러서 떡도 다 못먹고 남겼다.
점심은 집에서 해결해서 먹었다.
지출된 돈은 없었다.
군대 전역한 사람으로 밀리터리버거세트를 먹어보고 싶었다.
군대 느낌이 났다. 패티에 소스까지 군대에서 먹었던 느낌이 났다.
그냥 추억 삼아 사봤다.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다.
의리로 샀다가 해야할까? 과연 맛도 의리가 될지.
맛은 뒤에 가서 평가 하겠지만 일단 모양은 어떤가? 군대 느낌 팍팍 나지 않는가?
기대가 됐다.
과연 보여지는 것처럼 맛도 군대 맛이 살아서 날지.
요기오에서 주문했는데
14,000원 이상이 되어야 배달을 해준다 해서
화이어윙4조각도 주문했다.
데리야끼소스 500원 추가
요기야에서 주문했는데 롯데리아 4천원 쿠폰이 있어서 저렴하게 먹었다.
평가
군대에서 맛있게 먹었던 군대리아 느낌이 있어서 사먹었다.
보기에도 군대 느낌이 났다.
군대전역한 사람이 추억으로 먹을만하다.
근데 가격은 군대가 아니다. 비쌌다.
세트로 9200원이었다.
맛은 그저 그랬다.
추억의 장소를 갔는데
별거는 없고 그냥 추억으로 인해 좋았던 느낌.
딱 그런 느낌이다.
9200원에 이런 맛이면 돈이 아깝지만
군대에서 맛있게 먹었던 군대리아 느낌을 느낄수 있어서 충분했다.
한번은 먹어보고 싶지만
두번은 이 가격에 사먹지 않을 것 같다.
가계부
점심 -집에서 해결
저녁 - 밀리터리 버거세트/화이어윙4조각 / 요기오 4천원 쿠폰 활용 10,800원
총액 : 10,800원
맛 ★★☆
추억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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