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길 더 잘 아시니 You Know Better Than I (악보)

신앙2021. 1.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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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안다고 그렇게 생각했죠
다 이해할 순 없지만
그 길을 따랐죠
하지만 이 곳
절망의 창살안의 주
내 맘의 문을 열 때
진실을 깨닫죠
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내 길 더 잘 아시니
해답도 모르는 시험문제처럼
주님의 뜻을 찾지만
다 알 수 없었죠
시련의 세월이 내게 준 한 가지
다 이해하지 못 해도 주 신뢰하는 것
내 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내 길 더 잘 아시니...
하늘 나는 새를 바라볼 때
그렇게 나도 날 수 있을 거야
소망의 날개 펼 수 있도록
나를 이끄소서 가르치소서
내 주는 다 아시죠
나의 길을
내 삶을 다 맡깁니다
나 비록 알지 못하나...
주님 더 잘 아시니...

 

살면서 예상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다. 누가 코로나가 닥쳐 모든 일들이 중단될 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했겠는가? 성경을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사건들을 볼 수 있다. 요셉은 인생의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기를 반복했다. 누가 말하기를 롤러코스터 인생이라고 말한다. 요셉은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은 사람이다. 요셉의 꿈은 놀림을 받는 꿈이었다. 가족에게 조차 미움받는 심정은 어땠을가? 그리고 요셉은 종으로 팔린다. 거기서 성실하게 일했더니 가정 총무가 되었다. 그런데 또 다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난다. 성실했는데, 정직했는데, 그래도 참고 견디면서 잘 해왔는데 고난이 자꾸 요셉의 마음을 흔든다. 그런데 요셉은 평정을 유지하며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 요셉은 시간이 지나 애굽의 총리가 된다.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자신을 노예로 판 형들을 만나게 되었다. 요셉은 형들을 죽일 수 있는 힘이 있었고 형들은 총리의 말 한마디에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힘이 있을 때, 요셉은 복수가 아니라 형들을 용서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 요셉은 하나님의 시각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형들이 자기를 종으로 팔았지만 하나님께서 야곱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미리 나를 애굽으로 보낸거라고 해석한다. 하나님이 형들의 죄를 드러내게 하시고 형들의 악을 요셉에게 잠깐의 고난은 있었지만 되려 선이 되게 바꾸신 것이다. 그래서 요셉 한 사람을 통해 야곱의 가족 70명을 먹여 살리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잠언 16장 9절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안되면 안되는 이유가 있고 되면 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사람의 힘에 흘러가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손 안에서 그분의 선한 계획에 따라 흘러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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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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