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강 공원. 날씨 미쳤다.
자취생리뷰2018. 9.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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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한강을 갔다. 처음에 반포로 가려했는데 긴 행렬로 잠실 한강으로 변경
추석 연휴 내내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았다.
늘 시골의 자연을 그리워했는데 한강에 오고 나서 싹 잊어버렸다.
날씨가 한 몫했다. 구름은 카메라로 담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텐트와 돗자리를 펴고 자연을 만끽했다.
명절이라고 날씨도 좋다.
아~~ 카메라로 담지 못하는 가을과 한강
환상의 날씨다. 자전거 타는 사람, 조깅하는 사람, 걷는 사람, 데이트 하는 사람, 책 읽는 사람, 쉬는 사람, 나처럼 사진 찍는 사람
가득했다.
계획도 세워보고
정말 감사하게 구름이 햇빛을 가려줬다.
텐트가 있었지만 고마웠다.
로보트라도 나올 것 같은 느낌
이럴때는 광각렌즈로 담아야했는데
구름이 정말 미쳤다.
비온 뒤 여름 하늘 같았다.
선선하니 너무 좋았다.
어린 아이도 하늘을 보고 감탄을 할 정도니
한강에서 짜장과 찹살탕수육을 시켜 먹었다.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찹살탕수육 보다 떡같았다. 찹살떡이 아니라 탕수육을 먹으러 왔는데 ㅠㅠ
한강에서는 치킨이다.
집에 가려고 하니 하늘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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