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보람 열애로 뜨겁다.

자취생리뷰2017. 12. 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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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뜨거운 소식이 들린다. 서인국과 박보람의 열애소식이다. 

간혹 인터넷 기사를 보면 누가 아깝다 아깝다 하는데 연애 한번 못해본 사람처럼

왜 그런지 모르겠다. 아마추어는 아마추어 티를 낸다. 


사랑은 내가 50% 줄테니 네가 50%줘!! 그런식으로 시작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왜 좋냐고 하면 "그냥" 이라고 말하기 일쑤다. 


연애를 시작하면  밀고 당기겠지만

처음 사랑은 "그냥" 그 사람이 좋은거다. 거기에서 열애가 시작된다.


소개팅 경험이 있는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얼굴이 예뻐도 호감이 안가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외모는 별로지만 끌리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는 꼭 외모만 인격만 이 아니라 

마치 운명처럼 그 사람이 그냥 좋은거다. 


서인국과 박보람은 1년 6개월 핑크빛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무려 7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슈퍼스타K 출신이다. 힘든 시기를 서로 의지하며 지내다가 연인관계로 이어졌다고 한다. 


연애인에 대해 관심 없지만 서인국과 박보람 열애를 올리는 이유는 서인국에 대한 좋은 기억 때이다. 


서인국 같은 사람은 꼭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이유는 사람이 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배려와 매너가 몸에 배여있다. 

방송으로만 본 서인국은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다. 

뭐랄까 기생오라비같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반대다. 따뜻했고 성실했다. 


엑스트라로 드라마에 여러번 출현한 적이 있다. 한 두번이 아니라 여러번이다. 엑스트라를 직업으로 사명을 가지고

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알바로 소일거리로 여기고 하는 사람도 있다. 

촬영현장에 가보면 알겠지만 배우와 엑스트라는 넘지 못하는 큰 벽이 있다. 간격이 있다. 방송에서는 아무리 밝고 활기차도

컷 소리가 떨어지면 배우는 자신만의 공간속으로 쏙 들어간다. 즉 방송에서 보는 것과 현장은 다르다는 것이다. 

배우들끼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극중에서 연인관계라 할지라도 컷이 떨어지면 모르는 사람이 된다. 


나는 처음 서인국을 방송에서 접했을 때 기생오라비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직접 만나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여러 연애인을 만났지만 엑스트라에게 깍듯이 인사하고 챙겨주고 엄지척 날려주는 사람은 서인국 밖에 없었다. 

한 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그저 형식적인 멘트도 아니다. 몸에서 배여서 나오는 것이다. 


그는 감독에게 하듯이, 엑스트라에게 한다.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고, 겸손하게 일을 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끼리 끼리 만난다고 하지 않았는가? 분명 박보람도 좋은 사람일거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사랑 계속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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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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