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 타임라인

건강과시사2019. 3. 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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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우 이미숙이 더 컨텐츠(이미숙 소속사, 당시 장자연 소속사) 에 있을 당시 17세 연하 호스트남과 불륜을 일으킴. 그런데 이 호스트가 돈을 요구하게 되고, 더컨텐츠는 이미숙의 약점을 잡게 됨.


2. 더컨텐츠와 수익금 배분에 불만을 품게 된 이미숙은 더컨텐츠를 나가고 싶어하지만 약점이 잡혀 다른데를 갈 수 없게 됨. 더컨텐츠에서 장자연을 성상납 시킨 일을 약점으로 삼아 소속사를 나갈 때 이용하기로 함. 


3. 이미숙 매니저가 장자연에게 접근하여 성상납에서 구해주겠다고 구슬린 뒤 문건을 작성. 이 문건 확보 후에 이걸 담보로 이미숙은 더컨텐츠 소속사에서 나가게 됨.


4. 열받은 더컨텐츠가 이미숙의 17세 연하 스캔들을 언론에 흘리려함. 이걸 미리 안 이미숙 측이 먼저 더컨텐츠 장자연 성상납 사건을 언론에 흘림.


5. 이시기에 장자연은 자기 이야기가 자길 구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숙이 자기 이야기로 이용한다는 것을 알게 됨. 더컨텐츠에서도 협박을 받고 이미숙 측으로부터 이용을 당한 걸 알고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생각에 자살을 함. 


6. 이후 이 정황을 다 알게 된 이상호 기자가 이미숙 측에 여러번 인터뷰 요청을 했으나 끝까지 거절하고 피함.


7. 이미숙이 이상호 기자와 또다른 기자에게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었으나 오히려 당시 법원은 기자들이 합리적인 추론을 했다고 편을 들어줌.


8. 이미숙이 17세 연하 호스트와 불륜관계였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씨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 그러나 재판부는 허위라는 증거가 없다며 기각. 이미숙 패소. 


9. 패소 당한 뒤에 소송비용 5억원 지급안해서 이미숙 재산 압류당함.




출처 : http://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1653449&page=7



여보세요

콩밥도 먹을 만하고 생각할 시간도 많고 나쁘진 않습니다

오징어 씹어 보셨죠?

근데 그게 무지하게 질긴 겁니다

계속 씹으시겠습니까? 그렇죠

이빨 아프게 누가 그걸 끝까지 씹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건 술자리나 인터넷에서 씹어대는 안줏거리가 필요한 겁니다

적당히 씹어대다가 싫증이 나면 뱉어 버리겠죠

이빨도 아프고 먹고 살기도 바쁘고

맞습니다 우린 끝까지 질기게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민족성이 원래 금방 끓고 금방 식지 않습니까

적당한 시점에서 다른 안줏거리를 던져주면 그뿐입니다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 건 진실이 아닙니다

고민하고 싶은 이에게는 고민거리를 울고 싶은 이에게는 울거리를

욕하고 싶어하는 이에게는 욕할 거리를 주는거죠

열심히 고민하고 울고 욕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풀다 보면 제 풀에 지쳐 버리지 않겠습니까

오른손이요? 까짓거 왼손으로 쓰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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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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