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출 한선태, 프로 데뷔 전
건강과시사2019. 6. 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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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출' 선수 한선태의 역사적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불펜 문이 열렸다. 유니폼 뒤에 '40'을 새긴 한 낯선 선수가 빠르게 마운드로 달려갔다.
동시에 LG 관중석에서 응원과 기대를 함께 담은 환호성이 터졌다.
그의 이름은 한선태(25). 비 선수 출신으로는 사상 최초로 KBO 리그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투수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929383
1985년 해외 전지훈련 코칭스태프에 서말구 코치가 있었다.
한때 육상 남자 100m 한국기록(10초34)을 보유했던 이였다.
그는 롯데에 선수 겸 코치로 입단해 1984~1987년 활동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대주자로 투입하겠다는 롯데의 계산이었지만
그는 선수로 투입된 적이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1984년 롯데가 한국시리즈 정상에 선 덕에 우승반지를 받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87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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