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색깔이 담긴 대한민국

시사2020. 5.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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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mishalov.com/  (사진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QdfcrCxQFfU (배경음악 출처)





우리나라 옛날 사진을 보다가 우연히 들어가게된 사이트에서 발견한 사진들을 퍼왔어

Neil Mishalov 라는 분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1968~ 1969년도에 한국 안양으로 파병온 미군이셨대

이분이 찍은 사진을 발견한 우리나라 시민분들이 많은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고


안양시에서도 알게돼서 이분에게 사진을 제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하기도 했었나봐

이걸 계기로 안양시에서는 30주년 기념 행사에 이분을 초청해서 2003년 34년만에

안양에 다시한번 방문 하셨었고 그때 안양 명예 시민이 되셨대!



자 그럼 사진을 감상해보자



시작은 서울로..! 글씨체 너무 귀엽지 않아?ㅎ

(이건 Paul E. Black이라는 분이 찍은건데 같은 사이트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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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손자




바람빠진 자전거 바퀴




안양 극장




저 멀리서 걸어오는 친구를 찍은 사진..




세상에서 가장 편안했을 오빠의 등




저 아이스 크림은 무슨 맛이었을까?




혼혈 아이.. 지금 쯤 중년이 되어 있겠지?




영등포 역




68년도의 스윗가이.. 




아이를 안고 업은 아버지들..




물놀이 하는 곳이라 수영복도 팔고있네..!




어느 더운 여름날



새를 파는 아저씨.. 




korean air lines .. 설마 대한항공?




서울극장

구름이란 영화가 인기였나봐




붐비는 서울의 거리




석수동




눈오는 날 석수동의 미용실




얼어붙은 한강 그리고 그 위에 사람들




인천과 부평의 갈림길




미군부대 근처에서 찍은건가봐




수원 미진 양복점 기억 나시는 분..?




정육점




국제결혼..

이당시의 국제 결혼은 주로 외국 남성과 한국 여성의 결혼이었대




수원




이분이 찍은 사진중에 인물사진도 꽤 많은데 너무 예뻐서 가져왔어

저 세분은 이 날을 기억하실까





정겨운 초가집..




한복이 일상이던 시절..




이제는 어른이 됐을 어린이 여러분




1968년의 젠틀맨




마지막은 엄마와 딸의 행복한 사진으로..






어느곳은 초가집이 가득한 시골의 풍경이고

또 어느곳은 건물과 자동차로 가득한 도시의 풍경

내가 상상하던 1968년과는 둘다 조금은 달라서 인상적인 시절


http://www.mishalov.com/


출처의 주소로 들어가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어!




출처

http://cafe.daum.net/newsolomoon/Vrtk/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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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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