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의 웅덩이에서 벗어나는 방법

자취생 생각2020. 11.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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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의 웅덩이에서 벗어나는 방법

1.

사람들은 빈부격차, 남녀노소 불문하고 근심하며 살아간다.
근심은 마음만이 아니라 몸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근심이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할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무엇을 말해주는가? 마음의 병이 몸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근심이 우리에게 병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다. 


2.
혹자가 이런말을 했다. 
걱정의 40%는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의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다
결국 96%의 걱정은 근심을 위한 근심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결국 일어나지 않은 많은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며 
현실에 충실하기 보다 근심하는 자신의 상처를 핥으며 
근심의 웅덩이에 빠져 살아간다. 
과연 이게 지혜로운 것일까? 

근심에 휩싸여 현실을 살지 못하는 게 
과연 건강한 것일까? 
아니다. 근심 때문에 현실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 
사람의 행동을 마비시킨다. 
근심은 우리의 현실을 무너뜨리고 파괴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3.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나님이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시고,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을 믿으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6장에서는 이렇게 권면한다. 
[마6:25-27]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근심으로 인해 키가 자라는 것도 아니다. 
하늘의 새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신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랴. 

작은 새도 하나님이 돌보시는데 
하물며 자신의 아들을 내놓기까지 아끼지 않은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들을 돌보지 않겠냐는 말씀이다. 



4.
우리는 시선을 하늘에 고정시켜야 한다. 
우리는 땅에 집착하며 산다. 
아니 땅에 코를 박고 산다. 
하늘을 바라볼 시간이 없다. 

시선을 하늘에 고정 시켜보자.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자.  
현실을 무시하고 도피 하라는게 아니다. 

현실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되
영혼은 늘 하늘을 바라보며 살라는 것이다. 

현실을 잘 살아야 한다. 
성경은 현실을 대충 살고 하늘만 바라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성실하게 일하라고 한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속에서, 느헤미야는 술관원으로써 
성실하게 살았다. 성실하게 살때 쓰임받는다. 

그리스도인이 현실속에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는게 사실인 것 처럼
이땅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도 사실이다. 
이 세상은 그림자이며 안개와 같다. 


5.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라. 
그분이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신다. 
걱정과 근심의 상처를 계속 햝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며 그분의 약속을 잊지 않을 때 
근심의 웅덩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시선을 근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고정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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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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