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소소한 재미를 찾아서

술 마시는 사람들이 술 안 마시는 사람들에게 꼭 물어보는 것
많은 사람들은 강하고 특별한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재미를 찾고 의미를 찾고 살아간다. 

그중에 한 사람이 유재석이다. 

📅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도 
* 아침 커피의 향이 조금 다름에 기쁨을 누릴 수 있고 
* 점심 식당 아주머니가 오늘 반찬을 더 주심에 기쁨을 누릴 수 있고 
* 퇴근길에 강아지가 꼬리를 흔든 것에 대해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공원 산책이 공짜다(물론 러닝화 값은....) 
* 친구랑 수다 떠는 것도 공짜다. 거기에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잖아.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소소한 재미를 나름의 일상에서 느끼는게 유재석의 방식이다. 

인생은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모노레일 일 때가 많다. 
화려한 놀이공원에 가면 롤러코스터도 좋지만 
매일 타는 모노레일 같은게 진짜 인생일 경우가 많다. 
어제도 타고, 오늘도 타고, 내일도 타는...그래서 지루한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고 
의미를 찾아가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 나만의 소확행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 비 오는 날 사진찍으면서 커피 마시기 
*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기 
* 맛있는 간식 먹으면서 넷플릭스 보기 

이렇게 소소한 재미가 모이다 보면 큰 행복이 되고 
술을 마시지 않아도 재미있는 삶을 살게 된다. 

소소한 재미는 스토어에 갔을 때 나오는 BGM 같은 것이다.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냥 듣고 때론 흥얼거리게 만드는 그런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