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떨기의 놀라운 효과
시사인2018. 8. 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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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떨기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하는것은 일종의 미신일 뿐입니다.
종아리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만큼 실제로 다리를 떨면,
그냥 앉아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심장협회는 오랫동안 앉아있는 생활을
심장병 증가의 주원인으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피가 그만큼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면서 부종이 생기고
수족냉증에 시달리는데 다리 떨기 하나만으로도 혈액순환을 개선시킬 수 있죠.
다리쪽 정맥은 혈액이 중력을 거슬러 심장으로 올라가야 해서
심장의 힘만으로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때 다리떨기를 하면 정맥을 둘러싼 종아리 근육이 수축할때마다
정맥을 펌프질해 혈액을 위로 올려 보낼 수 있습니다.
또 미국 오크리지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 책상 아래 자전거 페달과 발그네를 설치했는데
수업태도와 집중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리를 떨면서 생기는 진동은
엉덩이와 허리까지 전달돼 근육 이완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이렇게 근육이 이완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기 때문에
다리가 잘 붓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다리떨기에 이어
한숨쉬기도 주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예의없는 동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한숨은 폐 깊은 곳까지 호흡을 전달해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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