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한테 일침 날리는 최강창민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올챙이 시절을 다 잊는다. . . 내가 그랬으니 너도 그래라. . . 나는 지난 시간 동안 나보다 지위나 나이가 많으면 그분들의 뜻에 따르며 지내왔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 그런데 맹점이 있다. 내가 순응하며 산다고 해서 내가 어른이 된 후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거다. . . 내가 당연하게 여기니 나보다 경험 적은 사람도 당연하게 여길거라는 생각이다. . . 그럴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겠는가? . . 좀 과장된 이야기지만 이런거다. 나는 어렸을때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았다.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교사가 됐다. 수업 도중 학생들이 왔다 갔다 하는게 이해가 될까? 쉽지는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