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찬양] 시편 42편 1- 4절
곡 : Samuel Sebastian Wesley, 1810-1876 번안 : 고려서원 편곡,노래 : 류성민 ▒ 해설 ▒ 이 시도 다윗이 지은 시로서 고라 자손들에 의해 보전된 ‘교훈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슴의 ‘갈급함’은 ‘고통스러운 울음’을 말합니다. 자신이 방랑 중에 처해 있으므로, 하나님께 예배하지 못함에 따른 마음의 애탐이 이와 같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악하고 심술궂은 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찌르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즉, “하나님은 널 도와주시지 않는다!” 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는 것이죠. 이것은 다윗을 절망으로 몰아넣기 위한 술수임과 동시에,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자신에게서 하나님을 멀어지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 교훈 ▒ 다윗은 자신의 처지와 상황만을 헤아리기에도 급급한 큰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낙심가운데 깊이 빠지지 않으려고 몸부림칩니다. 이 시를 통하여서 우리는, 그 어려운 고난 속에서 다윗을 그토록 슬프게 하며 고통스럽게 했던 것이 무엇이었으며,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어떠한 고난속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과 기쁨이 됩니다. 여러분이 처한 현실에서의 가장 큰 소망은 무엇입니까? 생략된 5절 말씀이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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