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곰곰 갈비탕을 사먹어봤다.

신앙2020. 10. 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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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gs25에서 커피보다 음료가 낫겠다 싶어 사먹었다.레몬라임안비터스 이름 한 번 길다. 익숙하지 않은 맛인데 알고 보니 이거 무알콜 음료였네요.
동작대교 이마트 24에서 바라본 한강 멋지다.
바람이 새차게 불었지만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 찍는데 바람 오지게 불어서 부들 부들 떨림. 바람만 아니였으면 오랜시간 쳐다보고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삼겹살 사먹었다. 맛있었다. 가격은 삼겹살만 8천원 양념, 쌈무 500원씩 9천원. 집에서 삼겹살 먹기 귀찮고 고기가 땡길 때 괜찮을 것 같다. 비개가 많아서 아쉽기는 했다. 이보다 저렴한 2500원도 있다. 고기도 구워주고 얼마나 좋은가
말하지 않아도 맛있는 냄새가 나죠?
오랜만에 산에 갔다. 뒷동산 정도인데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헉헉 거렸다. 겨우 이 정도 걸었는데 헉헉 거려? 위기다. 운동좀 해야겠다. 자주 걸어야 겠다. 책상에만 앉아 있었더니 몸도 마음도 돌덩어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유연해지도록 고정 자세가 아닌 많이 움직여줘야겠다. 그동안 너무 미안하다.
운동 후 섭취하는 커피와 말랑카우 커피는 1300원 말랑카우는 2700원 맛있다 지금도 씹으면서 글 쓴다. 금방 사라질 것 같아 걱정이다.
쿠팡에서 구입했다.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주문했다. 하루만에 왔다. 쿠팡을 멈출 수 없는 이유. 곰곰 갈지탕 600g 4개 가격은 12120원
군대 처럼 정렬되어 왔다. 각이 잡혀 있다. 왠지 맛있을 것 같지 않은가?

양좀 보소
1인분인데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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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먹어봤는데
음 초반에 냄새가 살짝 났다.
양은 1인분 괜찮다. 뭐랄까
내가 기대했던 건강한 맛보다는
미안하지만 아주 조금 질긴 뭔가를 씹는
느낌이었다. 아쉽다. 돈도 아까웠다.
누구 주고 싶다.
당근에 내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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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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