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늘의 점심과 이야기

신앙2020. 10. 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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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를 먹었다. 얼마일까? 6천원이다. 이 정도의 퀼리티에 6천원이면 엄청난거다. 맛은 어떠냐고? 말할 것도 없이 맛있다. 대충 배치해서 찍었다. 왜냐 자신감이다. 반찬도 딱 두 개다. 얼마전에 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 그리고 반찬도 기본 반찬만 주는데 식당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요없는 이것저것 보다 고기 먹으러 갔으면 고기가 맛있으면 된다. 백종원도 메뉴를 늘리지 말라고 한다. 자신없을 때 메뉴가 많다. 주메뉴 그게 맛있으면 된다.
글 쓰면서 침이 고인다. 맛있었다는 얘기다.
영상 편집을 자주한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파이널컷이다. 유튜브에도 올리고 있다. 조회수도 안나오지만 찍는게 좋다. 꾸준히 올리면 좋은 결과도 있겠지. 영상은 내용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유익해야 정보를 얻어가야 본다고 한다. 그리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아직은 어느 하나도 충족시키지 못하지만 내가 가진 강점 성실함으로 꾸준히 올려볼까 한다. 일단 목표를 일주일에 하나. 그리고 11월 12월에는 1일 1영상도 생각하고 있다. 사실 지금이 최적의 시간이지만 해야할 일을 뒤로하는건 주객이 전도되는 격이기에...영상에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함께 해요.
순대를 샀다. 6천원. 수제순대라고 해야하나? 정말 맛있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고나니 배불렀다. 밥도 같이 먹었다. 미드 보면서 얌얌얌
나중에 집을 인테리어 한다면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다. 바닥과 벽. 그리고 가구나 침대 배치.
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은 참 맛있다

 

김치 베이컨 볶음밥. 가격 6천원 베이컨, 계란 후라이, 베이컨, 김가루, 밥이 들어갔다. 깨알 같은 깨도 추가 ^^ 기본에 충실하고 맛과 가성비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오뎅이랑 오이무침. 양은 많지 않지만 오뎅이 있어서 괜찮다. 맛은 소소.
김치베이컨 볶음밥을 먹는데 반찬이 부족해서 냉장고에서 어머니가 싸주신 김치을 꺼내 먹었다. 원래 엄청 맛있는데 수분이 증발되어서 맛은 덜했지만 엄마의 손맛이 최고다.
밥을 먹으면서 자주 넷플릭스에 접속한다. 뭘 보면서 먹을까나.
넷플릭스 원헌드레드 강추한다. 시즌 1-4까지 보는데 2개월 걸린 것 같다. 그만큼 재미있어서 시간 날때마다 봤다. 이번 시즌4 초반에 약간 밋밋한데 조금씩 내용속으로 빠져들어가면 재미있을거라 생각한다.


넷플릭스
원헌드레드 - 1-3시즌까지 봤다. 4시즌 보고 있는 중 3까지 봤는데 쫄깃 쫄깃하고 재미있다.

워킹배드 - 지금 4화까지 봤다. 나쁘지 않게 무난하게 진행 중

프리즌 브레이크 - 1-3시즌 까지 봤다. 긴장감 있고 반전에 반전이다. 다음 회가 너무 궁금해서 늦게까지 봤다.

소셜 딜레마 - 볼 예정. 주위에서 추천하고 요즘 sns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겠다 싶어서 일단 킵해둠

비밀의 숲 - 주위에서 이걸 안봤냐며 아우성. 한번 보고 며칠만에 시즌1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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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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