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방법

자취생 생각2020. 11.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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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방법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에 앞서 치유하는데 방해가 되는 수 많은 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소리다. 

그리고 좋은 의사를 만나야 한다. 의사는 성경이다.



우리는 많은 소리를 들으며 살아간다. 

하루라도 뉴스를 듣지 않으면 귀에 가시가 돋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에 수도 없이 올라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텔레비전에서 들리는 소식, 인터넷에서 쓰여있는 글, 유튜브를 통해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수 많은 소리를 들으며 살아간다. 

또 문자, 카카오톡 소리는 얼마나 자주 울립니까? 

다 필요 없지는 않겠지만 많은 소리들이 내면을 병들게 한다. 


갈수록 어두워져가는 시대 속에서 

우리를 유익하게 하고 건강한 생각을 하게 하는 소리가 많지 않다. 

몸과 마음에 이롭기보다는 해로운 경우가 많다. 

소음에 가깝다.  

의도적으로 필요없는 소리들은 뮤트 시키고 침묵해야 한다. 

욕심에 따라 듣고자 하는 욕망을 줄이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수 많은 소음으로 마음의 병에 앓아온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산 속으로 들어가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소음은 우리에게 많은 병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현실상 우리는 산 속으로 들어가 살 수 없다. 


그렇다면 현실속에서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지킬 것인가?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람들은 내면의 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내면의 소리가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 인데도 듣지 않는다.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자꾸 다른 무언가를 듣는 것이다.

내면의 소리는 어떤 음성을 말하는게 아니다. 

인간이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을 말한다.


갈수록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소리를 거부하면 자신을 모르고 살아간다. 그리고 스스로를 속인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외부의 소리에 이리저리 갈대처럼 흔들거린다. 

그렇게 외부의 소리에 질질 끌려가게 되고 상처입은 자신을 보게 된다. 


자신을 알려 하지만 정작 자신을 모르게 되고 

자꾸 관심은 외부에 관심을 쏟게 된다. 


자기 이야기를 하기보다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죄에 대해 괴로워하기 보다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 괴로워한다.

자신의 거짓된 혀는 둔하고 타인의 거짓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왜 그런가?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외부의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하지 않았는가?"

그만큼 사람은 자신을 알지 모르고, 자신을 속이고 

거짓된 삶을 살아간다. . 


내면을 들어다 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 보기 위해서 

마음의 거울이 필요하다. 

거울이 자신을 비출 때 자신을 알게 된다. 


초등학생때 교실을 청소하다보면 창문으로 빛이 들어올 때가 있다.  

빛이 비추기 시작하자 교실 안에 먼지가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전에는 먼지가 없었는가? 아니다. 먼지가 있었지만 보지 못한 것이다. 

빛이 비추니까 교실안에 있는 먼지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안의 많은 먼지를 우리는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자신의 먼지(문제)를 보는 것은 고통스럽다. 

하지만 보지 못하면 결국 왜곡된 나를 보게 된다.


사람은 듣고자 하는 것을 듣는게 아니라 듣고 싶은 소리를 

듣는 것처럼 내 안에 있는 진실을 보기보다 내가 보기 원하는 것을 

본다(결국 그게 왜곡된 나일지도 모르는데도 말이다.)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우리는 안식을 취할 수가 없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자신을 알게 되는가? 

우리 안에 빛이 비칠 때 비로써 나를 알게 된다. 

교실안에 빛이 들어오자 그 안에 있는 먼지가 훤히 보이기 시작했던 것 처럼 말이다. 


말씀이 빛이다. 

말씀이 우리를 비출 때  자신의 문제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빛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내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도

인도해준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정리해보겠다. 

1. 사람들은 내면의 소리가 아닌 외부의 소리로 인해 병든다. 

2. 의도적으로 내면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 내면을 비추는 것은 빛이다. 그때 내 안에 있는 먼지를 보게 된다. 

4. 빛은 곧 하나님 말씀이다. 

5. 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무거운 마음의 짐에서 쉼으로 인도한다. 

6. 실천 - 외부의 소리를 뮤트 하고 빛으로 다가가라. 그럼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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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취생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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