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전략을 세우고 시작하라.

자취생 생각2021. 1. 13. 13:27

1. 우리의 일상은 매일 전쟁이다.
입시 전쟁, 취업 전쟁, 승진 전쟁,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전쟁 속에 살아간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전쟁은 생사가 달린 문제다. 게임이 아니다. 이기는 전쟁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2. 신앙생활도 전쟁이다.
죄와의 싸움, 마귀와의 싸움, 세상 유혹과의 싸움, 신앙생활도 보이지 않는 싸움이다. 우리는 무엇보다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영적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교회가 세상과 싸우려 할 때 늘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할 무기는 세상이 생각하는 힘의 논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힘의 논리로 싸워야 했다면 예수님은 천군 천사들을 보내 세상과 싸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주님은 힘의 논리 대신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를 가르쳐주셨다. 말씀과 기도는 주님이 그리스도인에게 가르쳐주신 가장 강력한 무기다.

3. 힘의 논리로 싸우려 하지 마라.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가장 강력한 말씀과 기도에 치열하게 전무하기보다는힘의 논리로 싸우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불안 불안하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고민하는 모습이 줄어가고 있습니다.

힘의 논리로 세속주의 물질주의 기복주의의 파도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막아내기는 커녕 파도에 떠내려가기 쉽상이다. 힘의 논리로 싸우는 사람들은 이미 진 게임을 하는 것이다. 속은 뭉개지고 깨지고 박살난 상태일 것이다. 왜냐면 인간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4. 마귀는 웃는다.
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지 않고세상과 싸우려할 때 마귀는 뒤에서 웃는다. 눈에 보이는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가지를 무시하는게 아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가 건강해야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외모를 무시하는게 아니다. 그러나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5. 전략을 세워라
2021년 이기는 싸움을 하기 위해서 전략을 세워야 한다.기도생활, 말씀생활, 삶으로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략을 세워야 집중할 수 있다. 전략을 세워야 평가할 수 있다.

6. 마귀는 무질서를 좋아한다.
우리의 삶을 집중하게 만들기보다 여러일로 분주하게 만든다. 분주한 일로 우리의 힘도 분산될 수밖에 없다. 교회가 한 가지 일만 하는게 아니다. 정말 다양한 사역들을 한다. 그러나 다른거 다 못해도 한 가지 잘 해야한다면 말씀과 기도 사역이다. 말씀과 기도의 힘으로 적극적으로는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며 소극적으로는 죄와 싸우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을 뒤로 하고 싸워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말씀과 기도가 중심이 되어 세상을 섬겨야 한다.

예수님은 분주한 마르다에게 말했다. 한가지 일로 충분하다고 했다. 한 가지 그 일은 말씀을 듣는 것이다. 무질서하게 사는대로 살지 말고 계획을 세워 생각하는 대로 살자. 우선순위를 정해서 집중하자 올해부터 계획을 세워보자

7. 신뢰하라.
우리의 배후에는 늘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우리가 완벽할 수 없지만,
로마서 8장 37절 말씀처럼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다.

꼭 전략을 세워라
그리고 전진하라.
넉넉히 이기리라.

계획을 세우는데 몇 가지 도구를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