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검색결과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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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상 ㅣ날씨, 당근, 맛집, 써브웨이
날씨가 참 좋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지친 시대를 살고 있다. 정치도 서로 비난하기 바쁘다. 삶은 퍽퍽해 졌다. 사람이 하는 일은 변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살기가 쉽지 않다. 정치인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이리가 될거라 생각했겠는가. 늑대를 잡다보니 자기가 늑대가 되어서 물고 뜯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위로를 얻는다. 추운 겨울을 잘 견디었더니 봄이 왔다. 봄이 오니 나무도 푸릇 푸릇해졌다. . . .전기 자전거를 마련했다. 전기 자전거를 안타본 사람들은 차이점이 뭘까 궁금해 한다. 오늘도 전기자전거 옆에서 핸드폰으로 연락하고 있는데 키도 크고 잘 생긴 청년들이 와서 무슨 자전건지 물어봤다. 나도 전기자전거 안타봤을 때 궁금해서 폭풍 서칭했던 기억이 있어 한..
[오늘의 점심]심심타파 포켓 누룽지, 간단하게 끼니 먹기
입이 심심 마음이 심심한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누룽지와 김치입이 심심 마음이 심심 배가 고플 때 마음이 허기질 때 홈플러스에서 팩으로된 봉지로 팔길래 사봤다. 요즘 귀차니즘도 있고 속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누룽지를 자주 찾게 된다. 생크림 요거트 자주 먹는다. 플레인 맛을 좋아해서 카페 가도 플레인 있으면 덥썩 주문해서 먹는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식후 소화도 잘되는 느낌이다. 홈플러스 가면 1+1 이라서 물어왔다. 맛은 생큼하면서도 유자맛이 난다. 달달하니 생큼하다. 저녁늦게 집에 들어가는데 밀가루 음식은 안땡기고 그렇다고 밥을 먹기도 부담이 될 것 같고 편의점에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누룽지가 있길래 샀다. 흑당 밀크 이건 1+1이라길래 충동 구매를 했다. 맛은 괜찮았다. 편의점에서 파는 커..
오늘 사먹은 것들과 양재 시민의 숲
수박바 젤리 - 1200원인데 2+1이라서 몽땅 샀다. 매일 우유 - 700원. 두 개 샀다. 나머지는 쿠팡에서 주문하기 위해서 평소 그냥 우유만 잘 먹지는 않는다. 다른거와 섞어서 먹거나 커피랑 같이 먹는데 밀크티 액상이 있어서 먹고 싶어서 샀다. 쁘띠첼 - 2,200원인데 300원 할인하고 있어서 1,900원에 샀다. 쁘띠첼 사먹었다. 가격은 2,200원인데 300원 할인되어서 1,900원에 사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맛있네 하면 순삭 사라진다.딸기색만 보면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 ㅎ 두둥!! 두둥!! 뚜겅을 열자 마자 흘러넘친다. 홀짝 들이마셨다. 크악 정말 맛있다. 흘러내리는 액체를 마시는 순간 19,000원 기억나지 않는다. 속은 이렇다. 젤리가 속에 있는데 맛있다. ..
지금 양재 시민의 숲에 가야할 이유!! 가면 반합니다.
스타벅스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와 커피 7레이어로 되어 있어서 한 가지 맛이 아닌 7가지 맛이 느껴졌다. 원래 배부를 때 먹으면 질리기 마련인데 7레이어로 되어 있어서 이맛 저맛 다 느낄 수 있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여러 맛을 느끼면서 먹는 사이 얼마 남지 않은 케이크를 보게 되었다. 다음에도 먹겠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물론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서울 커피앤 티 페어 다녀왔다. 사전 예약하면 공짜인데 현장예매로 1만원을 내야 했다. 커피를 좋아하고 시음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목요일(10/29) 부터 금요일(11/1)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가보길 바란다. 코로나로 인해 하나의 층이 줄어서 예정과 다르게 큰 행사는 아니다. 축소되어서 속상했지만 나는 여기서 꿀..
남성역 맛집, 김영모 빵집, 가을, 허지웅 책 살고 싶다는 농담
청담김밥 서울 동작구 사당로16길 28 http://naver.me/5gx5jn0q네이버 지도청담김밥map.naver.com 김영모과자점 도곡타워점 서울 강남구 언주로30길 10 현대비젼21 http://naver.me/5qOmQ4li네이버 지도김영모과자점 도곡타워점map.naver.com 개인적으로 허지웅을 좋아하지 않는다. 뭐랄까 자신의 길도 모르는데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못마땅 했다. 비판적이기도 하고. 나는 자신에 너그럽고 타인에 비판적인 사람 별로 안좋아한다. 책을 읽다보니 내가 감히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솔직하고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담하게 써내려 가는데 나라면 그런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함께 버티어나가자..